[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이 시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받아 공단에 적용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창의 혁신 시민제안제도를 운영한다.
제안분야는 제도개선, 고객편의, 시설관리, 예산절감 등 공단과 관련된 창의적인 모든 방안이다. 다만, 특허권, 실용신안권, 의장권 등을 취득한 사안, 이미 채택된 제안, 일반 통념상 현재뿐만 아니라 장래에 있어서도 실제로 그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것, 단순 주의환기, 진정, 비판, 건의 또는 불만의 표시에 해당하는 의견 등은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제안을 접수하면 관련 부서가 제안 채택여부를 검토하여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하게 되며, 제안심사위원회에서 개선효과, 창의성, 적용 범위, 지속성 등을 고려하여 우수 제안 및 제안 등급(최우수상, 우수, 장려)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또한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우수제안을 제외한 접수자 중 5명을 추첨하여 참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제안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주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 팩스 및 이메일의 방법으로 제출 가능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우수상 1명에게 20만원, 장려상 1명에게 10만원, 참가상 5명에게 각각 2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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