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승선원 7명 태우고 표류하던 레저보트 구조
인천해경, 승선원 7명 태우고 표류하던 레저보트 구조
기관고장 레저보트, 연안구조정 이용 예인, 구조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3.30 2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인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남서방 해상에서 기관고장 레저보트와 승선원 7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10시 39분경 인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남서방 1.6해리(2.9km)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2톤, 승선원 7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사항을 접수하고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켰다.

연안구조정은 구조 신고 접수 즉시 승선원의 안전 여부 및 코로나19 감염 상태 등을 확인하고 A호를 왕산마리나까지 안전하게 예인 조치하였으며, 다행히 승선원 7명 모두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다.

한편, 박모씨(50대, 남) 등 7명은 이날 오전 10시 15분경 왕산마리나에서 출항하여 옹진군 선갑도 근해 레저활동 차 운항 중 엔진 고장으로 구조 요청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출항하기 전에는 엔진과 항해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시고 기관고장 등 사고 발생 시에는 즉시 해경에 신고해 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