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 정부는 전자팔찌를 제거하거나 차단한 2명을 포함해 새로운 강제 격리 조치를 위반한 5명을 체포해 격리소로 보냈다. 그러나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집을 나간 36명을 찾고 있다.
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이런 이탈 행위가 지역사회 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다른 사람들의 건강을 해칠 것이라면서 검역 위반한 행위를 비난했다.
정부는 자가격리를 어기거나 이탈한 사람을 신고해달라고 촉구했다. 방역을 위한 검역센터 및 자가격리 무단이탈자는 최고 6개월 징역 및 25,000홍콩달러 벌금이 내려진다.
하지만 전자팔찌의 불량도 많아 사실상 관리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계 캐나다인 1명이 지난 22일 전자팔찌를 자른 후 포탄 지역 격리시설로 강제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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