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코로나19에 대한 불안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가 확산되는 뉴스를 접하면서 소화 불량, 두통, 불면증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충주김365내과의원 김백수 원장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지우기 위해 음악, 독서, 명상, 영화감상 등 자신의 취향에 맞춰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집에서라도 창문을 열고 햇볕을 받으면서 가벼운 실내 운동을 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다”고 스트레스 대응법을 소개했다.
이밖에 좁은 공간보다는 넓은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혼자 할 수 있는 야외 운동을 통해 기분을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한 김 원장은 “야외 활동 시 타인과 접촉을 가급적 피하고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지금은 국민 모두의 마음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바이러스와 싸워야 할 시기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거나 이를 통해 누군가를 숨게 만들어 서로 위험해지는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이면서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발표 등의 정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귀띔 했다.
충주김365내과의원 김백수 원장은 “코로나19 감염의 공포를 잊기 위해 규칙적인 수면 및 기상 시간을 비롯해 일상생활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부 지침대로 '감염병 예방행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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