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고승혁 기자]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김철호 경북 구미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구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이 후보를 돕는 선거 운동원 3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신평동 양지공원 사거리를 찾아 출근 차량을 향해 인사를 하면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했다.
김 후보는 “지난 60여 년간 구미는 특정 정당에 표를 몰아주는 1당 체제가 고착화되면서 지역 정치는 물론 지역 발전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라며 구미경제 침체 등 현재 노출된 구미의 제반 문제는 경쟁구도가 없는 특정 정당의 독식 구조 결과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제 구미는 정당 간 경쟁구도를 넘어 인물 경쟁 위주의 선거 풍토가 이루어져야 구미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라며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능력 있고 준비된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노동운동가, 시민사회운동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퇴출 위기의 5등급 새마을 금고를 1등급 금고로 만든 서민금융 신화를 이룬 능력 있는 경제전문가이기도 하다.
한편 김 후보는 4월 3일(금) 14시 40분 선거관리위원회와 KBS 1TV에서 진행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시 갑 선거구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상대 후보와 공약 검증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 한 직후 선산읍에 위치한 구미 현충탑과 임은동 왕산기념관을 찾아 참배를 하며 필승의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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