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주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쌍문동 친환경 나눔텃밭 외 2개소에 조성된 텃밭을 오는 4월 4일 개장한다.
지난 3월 9일 텃밭분양 신청 접수결과 총 1,728명의 주민이 신청하였고,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텃밭 경작주민 770명을 선정했다.
나눔텃밭의 개장일정은 △쌍문동 친환경 나눔 텃밭(쌍문동 442-1) 4월 4일 오전 10시 △초안산 근린공원 나눔 텃밭(창동 산154-1) 4월 4일 오후 2시 △세대공감텃밭(창동 산177) 4월 4일 오후 2시이다.
텃밭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환경정책과 도시농업팀(02-2091-3212~3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눔텃밭은 4월 4일에 개장해 11월 말까지 자율경작 운영한다. 개장일 이후 경작 주민에게 상추 등 모종을 지원할 예정이며 도시텃밭 가꾸기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시농업은 공동체의식 결속강화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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