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소병훈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갑)는 5일(일) 식목일을 맞아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는 광주’ 공약을 발표했다. 소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퇴촌 우산리 자연휴양림 조성, ▲등산로(숲길) 정비, ▲쌍령공원, 쌈지공원, 도시숲 조성 등이다.
소병훈 후보는 “2019 광주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시에 가장 필요한 공공시설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2%가 공원과 녹지, 산책로를 선택했을 만큼 녹지공간 확충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수요는 상당하다”고 공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소병훈 후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이후 지속적으로 광주시, 광주시의회와 정책협의회를 통해 광주시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퇴촌 우산리 자연휴양림 조성 및 등산로(숲길) 정비 등 자연과 시민이 더불어 공존하는 힐링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왔다.
소 후보는 “오늘날 자연의 가치는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문화와 휴양, 교육과 치유의 영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광주의 자연을 활용해 광주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자연휴양림 조성과 등산로(숲길) 정비, 쌍령공원, 쌈지공원, 도시숲 조성 확충을 통해 광주시민이 휴식을 취하고 힐링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소 후보는 “우리 광주가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광주시민의 일상 속에 녹아내릴 수 있는 광주를 만들겠다. 더 여유있고 더 품격있는 더 좋은 광주, 광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일에 광주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