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의원,“정부 및 지자체 영세소상공인 위한 무료 배달앱 도입 검토해야”
박완수 의원,“정부 및 지자체 영세소상공인 위한 무료 배달앱 도입 검토해야”
  • 김명규 기자 kmg0412@hanmail.net
  • 승인 2020.04.05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완수 의원 ⓒ대한뉴스
박완수 의원 ⓒ대한뉴스

 

[대한뉴스=김명규 기자] 최근 국내 배달앱의 높은 이용 수수료 문제와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된 가운데, 미래통합당 사무총장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세소상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계수수료 없는 배달앱 도입과 새벽배송 등 거점별 온라인배송지원센터 구축“을 적극 검토 해달라고 정부와 지자체 측에 주문했다.

박완수 의원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온라인 유통망 중심의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음식점,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라면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수수료 없는 배달앱 운영과 전통시장 및 상가를 거점으로 하는 온라인 배송지원시스템(새벽배송 등) 도입 등을 통해서 영세소상공인들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완수 의원은 “청와대 국민청원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이 배달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현재 월 광고료로 약 9만 원 가량을 부담하고 있는데, 최근 업체 측 영업정책 변경 계획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주문금액의 5.8%, 여기에 부가세와 신속결제수수료 3.3%를 포함하면 많게는 주문건당 9%대의 수수료를 부담하게 될 상황에 놓여있다”라면서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정치권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