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관리국, “홍콩 병원 침상 곧 바닥날 것”
병원관리국, “홍콩 병원 침상 곧 바닥날 것”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4.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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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급증하는 코로나19 환자 수 때문에 병상이 곧 바닥날 것이라고 병원관리국 관계자가 경고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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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관리국(醫院管理局 Hong Kong Hospital Authority)의 환자안전 및 위험관리 책임자인 사라 호 박사는 홍콩이 세계 다른 지역처럼 마비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면서 집에 머물기를 간청했다.

 

병원관리국은 이번 주 공공병원에 새 침상 400개를 준비해 일반 병동을 격리 병동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수십 명씩 급증한다면 병원과 침상은 금방 고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 박사는 정부가 아무리 더 많은 격리 침대를 가지려고 해도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피아 찬 식품위생국장(食物及生局局長)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 긴급규제가 시행되면서 이 조치가 일상생활을 더욱 오랫동안 지속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찬 국장은 앞으로 2주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면서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하며 더 많은 규제가 뒤따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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