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는 아이마트에서 기부한 라면상자 50개와 면마스크 100장을 주안6동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이재정 아이마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마트는 매년 두 차례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아이마트 외에도 익명의 마스크, 손소독티슈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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