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8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 서구을)의원이 인천시 서구약사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공적마스크 판매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달하고, 약사회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 의원은 “정부가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면서 공적마스크 생산량이 늘었고, 마스크 판매가도 안정화됐다. 이 모든 것이 코로나19라는 국난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써주신 약사님들의 노고덕분이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의료인출신 국회의원으로써 마스크 공적판매에 매진해주고 계신 약사님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있어서 약사님들께서 공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약사회에는 ▲불법·편법 약국 개설 근절, ▲약국·한약국 역할 명확화, ▲전자처방전달 서비스 표준 마련, ▲건강제품 분류 명확화 및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간대 지역주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지원 방안마련 등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제안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적극 검토를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도 국민보건증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정책위 부의장, 원내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를 역임하며 당의 ‘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구에서는 ‘인천 북부지원·지청 설치법과 수돗물 적수사태 재발방지법을 통과시키는 등 저력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3월 8일 인천서구을 단수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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