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10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후보(인천서구을)는 배우자와 함께 오전 10시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신 후보는 “4년 전 국회의원 선거 당시 자유한국당이 서구와 인연이 전혀 없는 황우여 후보를 선거 시작 20일 남겨놓고 전략공천했다. 이번에는 미래통합당이 선거운동 시작 30일을 남겨놓고 서울 송파을에 출마했던 사람을 후보로 단수공천했다”고 지적하며, “투표로 서구주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야당을 따끔하게 혼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지난 4년간 서구주민을 위해 많은 것을 해냈다.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더 많은 것을 해내겠다. 30년간 인천서구를 지켜온 신동근을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며 지역주민들의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4월 10일부터 11일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한편, 신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정책위 부의장, 원내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를 역임하며 당의 ‘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구에서는 ‘인천 북부지원·지청 설치법과 수돗물 적수사태 재발방지법을 통과시키는 등 저력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3월 8일 인천서구을 단수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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