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후보 큰아들, “아버지는 영원한 분당바라기,재선 국회의원 만들어 달라”지지 호소
김병욱 후보 큰아들, “아버지는 영원한 분당바라기,재선 국회의원 만들어 달라”지지 호소
유튜브 김병욱TV, 큰아들이 부른 ‘예술이야 개사곡’ 화제에 올라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0.04.11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분당을 김병욱 후보(현 국회의원)의 큰아들이 재선에 도전하는 아버지를 위해, 선거송을 직접 부른데 이어 아버지를 돕기 위해 직접 유세에 나섰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11일 오후 2시 분당 미금역에서 열린 유세에서 김병욱 후보의 큰아들은 직접 유세차에 올라 “오직 분당을 위해 일하시는 아버지를 꼭 재선의원으로 뽑아달라”, “소중한 한 표를 김병욱 후보에게 행사해 달라”며 유세를 시작했다.

큰아들은 “아버지는 워낙 저와 동생을 사랑하시지만, 지난 4년간 아버지가 아닌 국회의원으로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느낀 것은, 아버지는 아들바라기라기 보다 ‘분당바라기’이자 ‘국민바라기’였다”고 밝혔다.

또, “오로지 주민과 국민만 바라보며 4년 간 쉼 없이 달려온 아버지가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쓰러운 생각도 들었다”며, “나와 가족 아닌 누군가를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우리 아버지 이지만 정말 대단하다”고 지난 4년간 지켜 본 아버지를 바라본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의 큰 아들은 “저 역시 분당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저는 실내체육관 없는 학교를 다녔었다. 아버지가 국회의원이 되고 난 후 가장 처음으로 한 일이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받게 할 수는 없다며, 실내체육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뛰어 다니셨고, 모두 17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예산을 확정지었다”고 예를 들었다.

또, “분당을 위해,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밤잠을 못자고 고심하고 또 고심 할 때 김병욱 후보, 우리 아버지의 에너지와 아우라는 세상 어떤 위인보다 커 보였고, 정치인의 역할이 바로 이런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제가 살고 있는 이 분당, 제가 앞으로도 살게 될 이 분당! 저희 아버지 김병욱 후보가 대한민국 최고로 멋진 도시로 만들어나가는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많이 도와달라”며 유세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병욱 후보의 큰아들은 싸이의 노래 <예술이야>를 개사한 선거송을 직접 불러 화제를 낳고 있다.

큰아들은 선거송에서 "언제나 열정 넘치게 분당을 위해 일하시는 저희 아버지는 저의 자랑스러운 멘토이십니다. 하나 된 우리의 힘, 대한민국은 해냅니다. 분당을 분당답게! 김병욱 후보에게, 저희 아버지에게, 힘을 보태주십시오. 아버지 사랑합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큰아들이 올해 3월 회사에 입사해 주말까지 일하느라 만나기도 힘든데, 잠을 쪼개가며 이렇게 함께 해준 아들이 너무 고맙고 기특하다”며,“지난 4년 간 국회와 지역을 돌보느라 정작 아들과는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서 미안한 생각이 든다”고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이 번 재선도전에 대해서는 “처음 가졌던 마음처럼 국민에게 불신받는 정치를 바꾸기 위해, 국가와 지역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만큼, 가족들이 충분히 이해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가족들이 응원해 주는 만큼, 우리 분당주민, 국민을 위해 힘있는 재선 여당 국회의원이 되어 분당의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며, ‘힘있는 여당’, ‘재선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