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대구 북구을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후보가 11일(토) 오후 2시 북구 구암동 운암지 입구에서 집중유세를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조심스러움에도 불구 200명이 주민들이 유세현장을 찾았다.
유세 전 운암지를 찾은 주민들은 삼삼오오 어울려 유세차량의 홍의락 의정성과 홍보 영상을 보며, 박수와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창문을 내리고 ‘홍의락’을 연호하거나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응원하는 운전자들도 보였다.
찬조연설 후 유세차에 오른 홍 후보는 연설을 통해 “북구을이 변하고 있다. 지난 4년 여러분과 곁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현안 해결을 했다. 운전면허시험장·소년원 이전, 운암지, 함지산, 팔거천 달라지고 있다. 이제 후적지 개발을 위해 제대로 된 계획과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소년원 등 이전터에 아파트나 주상복합이 들어설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힘 있는 여당 3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위기다. 코로나19 이후의 우리 삶을 생각해야 한다. 한가로울 때가 아니다. 사람을 키울 여유가 없다. 바로 전투에 투입할 경험이 필요하다.” 며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진로를 정확히 알고,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는 뚝심 있는 검증된 여당 3선 의원으로서 일할 기회를 더 달라. 공공 수영장이 있는 복합문화스포츠센터가 있고, 발이 편하고, 눈이 즐거운 도시, 사람이 머무는 도시로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대구의 얼굴, 북구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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