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13일 안산단원갑 고영인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정책공약 시리즈 마지막으로 안보와 안전 공약을 발표했다.
고영인 후보는 “한미동맹은 우리 안보의 주춧돌이다. 든든한 주춧돌 위에서 군인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만이 튼튼한 국방의 전제조건이다”라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동시에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자녀들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고 후보는 안보에 대한 강조와 더불어, 안전 공약으로 ▲방범용 CCTV 지능형으로 전면 교체 ▲스마트 안전귀가 서비스 ▲범죄피해자 긴급지원 확대 등을 내세우며, 현재 안산시가 추진 중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의 선거공보를 꼼꼼히 읽어봤다는 한 학부모는 “국방도 중요하지만 아들을 가진 부모로서 군대에 대해 걱정이 많은데, 복지전문가인 고 후보가 군인 처우 개선을 강조하니 마음이 조금은 놓인다”고 말했다.
이번 안보·안전 공약은 고 후보가 시리즈로 발표하는 마지막 정책공약이다. 고 후보는 그동안 경제, 환경, 일자리, 교통 등의 공약을 차례로 발표해 자신의 정치적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잘 설명해왔다는 평이다. 고 후보는 정책공약 시리즈 발표 외에도, 간담회 등을 통해 청소년 및 청년, 보건, 장애인, 다문화 분야 등 공약과 동별 공약을 밝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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