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사용한 소화기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관계인이 화재 발생 사실을 인식하고 불꽃을 발견 후 소화기를 사용해 10분여 만에 자체 진화하였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여러 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자칫하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시시각각 그 상황이 급변하기 때문에 작은 불은 초기에 진화하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며, “내가족 이웃을 지키기 위해서 각 가정에 꼭 소화기를 비치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