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명규 기자] 미래통합당 홍문표 예산·홍성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총력 유세를 펼치며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고 예산홍성 발전 10년 앞당기기 위해 본인을 선택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홍문표 후보는 이날 홍성여자중학교 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광천장, 덕산장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으며 예산군청 앞, 홍성 복개주차장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홍문표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무능한 경제정책으로는 벼랑 끝에 내몰린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릴 수 없다”며 “경제와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국민이 투표를 통해 정권심판에 나서줘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선거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범진보 진영은 180석 확보를 거론하며 국회를 친문세력 입맛대로 운영할 가능성을 내비치는 등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의 오만이 극에 달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홍 후보는 “예산·홍성을 단 한번 도 떠난 적 없는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누구보다 더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알고 대형 국책사업 위해선 힘 있는 4선 중진 국회의원이 절실하다” 강조했다.
그는 “다시 한 번 지역과 국가를 위해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본인이 대표발의하고 통과시킨 국가균형발전특별법(내포혁신도시 근거법)을 토대로 15-20개 공공기관을 반드시 이전 유치 시켜 지역경제 발전을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후보는 ▲예산홍성 ktx 유치, 서울까지 40분대 진입 ▲내포신도시·예산·홍성군 내 공공기관 분산배치, ▲내포종합병원 유치(어린이전문병원 도입) ▲KBS내포방송국 설치, ▲수도권 전철 신창역에서 예산홍성역까지 연장 추진 ▲내포신도시 대규모 축사 이전 악취문제 해결해 예산·홍성을 완전히 탈바꿈 시킬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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