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박완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천안을)가 제21대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지난 선거운동 기간을 돌아보며 짧은 소회를 밝혔다.
박 후보는 “2월 3일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4월 14일까지 72일이 지났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유권자를 대면하지 못하는 초유의 선거를 경험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에 다시 한 번 감명 받은 72일이었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약속드린 정책선거, 공명선거, 비타민선거를 실천했다고 자부한다”며 “특히 시민께 약속드린 9대 분야 75개 공약의 밑바탕에는 본 후보의 지난 16년간의 정치생활에서 쌓은 정책적 역량이 깔려있다”면서 “힘 있는 3선이 된다면, 반드시 더 큰 천안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명선거에 관련해서는 “선거운동 기간 중 본 후보에 대한 허위비방과 명예훼손 등이 있었던 점은 심히 유감”이라며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께 힘이 되고자 선거유세원 모두가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려고 노력했다”며 “선거운동 기간 중 보여드린 에너지가 조금이나마 시민께 전달되었기를 소망한다”며 “우리 국민은 코로나19도 경기침체도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최후의 일각까지 최선을 다하며 시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기다리겠다”면서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계신 국민께 다시 한 번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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