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종필 기자] 문석균 무소속 의정부갑 국회의원 후보는 4월 14일 현재 의정부 각계각층의 지역정치인, 사회활동가, 종교계 지도자, 시민단체 등 약 50개 단체에서 격려 방문 및 정책간담회 등을 위해 문석균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문석균 캠프는 방문자분들의 손소독, 발열체크 및 방문기록도 일자·시간별로 기록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예방과 대책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했다고 한다.
문석균 후보는 “많은 의정부 시민들을 초청하여 인사드리고, 지역사회에도 알리는 것이 도리인 줄 알지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의정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지 않았다”면서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걱정했다.
많은 의정부 시민들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없다는 소식에 문석균 후보를 직접 만나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에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고 한다. 문 후보는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방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선거운동 기간에 많은 의정부 시민들을 만나서 새로운 의정부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말씀드렸지만,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문석균 후보는 14일 저녁 8시 10분부터 행복로에서 지지자 및 의정부 시민들과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이며 14일 밤까지 총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운동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문석균 후보는 4월 2일 0시 첫 선거운동과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6시 첫 일정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시작했다. 또한 매일 저녁 8시에는 ‘보살피는 이들을 위해 박수를(Clap for Carers)’과 레몬챌린지를 통해 의료진을 응원했다. 문석균 후보 선거사무소는 선거기간 초기부터 발열체크기 설치 및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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