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됨에 따라 덕적도 등 13개 도서지역 투표함에 대하여 오후 6시 30분부터 수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덕적도 6개, 장봉ㆍ신도 3개, 자월도 4개 등 총 13개 도서지역 13개 투표함을 3척의 경비함정에 나누어 옹진군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직원 및 무장경찰관과 함께 수송하고 있다.
투표함은 순차적으로 인천해경 전용부두와 영종도 삼목선착장으로 입항하여 대기 중인 옹진군 선관위 차량에 인계할 계획이다.
- 덕적도 → 인천해경 전용부두 : 22:00경 입항 예정
- 장봉도 → 신도 → 영종도(삼목) : 20:00경 입항 예정
- 자월도 → 인천해경 전용부두 : 21:20경 입항 예정
인천해경 관계자는 “투표함 수송에 동원되는 경비함정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투표함 수송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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