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후보,제21대 경기광주시(갑) 국회의원 당선
소병훈 후보,제21대 경기광주시(갑) 국회의원 당선
득표율 55.2%, 13.3%p 격차로 재선에 성공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0.04.1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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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소병훈 후보(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갑)는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2,669표를 얻으며 55.2%의 득표율로 경기광주시(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소병훈 당선인은 “위대한 광주시민의 선택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에게 주신 과분한 지지와 응원 그 이상으로 광주시민이 행복하고 더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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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시(갑) 전체 투표수는 95,381표로 60.8%의 투표율을 보이며,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51.6%보다 9.5%p 상승했다.

당선이 확정되자 소병훈 후보 캠프에서는 기쁨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캠프에서 부인 곽혜영씨와 당원들, 캠프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당선 확정소식을 접한 소병훈 당선인은 “처음 겪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수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해주셨다. 그 마음을 가슴에 담아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하면서 “이번 선거를 위해 고생해준 당원들과 캠프원들, 그리고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광주시민들, 그리고 항상 내 편이 되어 준 가족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병훈 당선인 “함께 선거에 출마한 조억동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이번 선거에서 조 후보가 발표한 공약들 중에서 광주시민들에게 도움 되는 공약들은 적극 받아들이겠다”면서 “광주시민이 선택해주신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광주의 가치를 두 배 더 높이고 광주시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광주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소병훈 후보의 이번 재선 성공은 많은 의미를 가진다. 수십 년간 보수정당이 독점해오며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험지로 간주됐던 광주의 정치 지형에 확실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는 점이다. 또한, 광주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이 늘어났고, 더불어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을 맡고 있는 소병훈 후보를 중심으로 뭉친 조직력이 빛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대통령과 경기도지사, 광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상황에서 같은 당 소속 후보가 재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광주 발전을 위한 원팀으로서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대목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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