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다음 달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전했다.
2019년 구조활동 현황을 보면 행랑객이 많은 봄·가을철 주말에 산악사고 발생률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등산로 안전시설물 정비 및 보강 ▲산악사고 대응 구조역량 강화훈련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 발생 시 쉽게 재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산악안내표지판을 기억하여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대비해주길 바란다.”라며, “또한 곳곳에 있는 간이 구급함도 유사시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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