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평택시가 재난기본소득과 민생안정자금 지원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이 최근 민원상담 콜센터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민원상담 콜센터는 당초 시민들의 생활 민원에 대한 불편 해소와 편리한 상담을 위해 만들었으나, 재난기본소득 및 시민 생활 안정자금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개월 앞당겨 지난 13일 개소했다.
콜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지원 정책을 전달하는 중간자로서 친절한 안내와 상담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콜센터 구조 상 코로나19 감염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 위생관리와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콜센터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하는 재난기본소득과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 관계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의하며 정확한 안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주기적 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상담원 안전을 위한 감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재난기본소득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 대책은 평택시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콜센터(031-8024-4919)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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