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이하 남 후보)는 19일(일) 오전 10시 30분, 문학산에서 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선거 대책위원회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가운데 남다른 해단식을 개최했다.

남 후보는 “여러분과 함께하여 더없이 행복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과 더불어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171표 차이로 안타깝게 패배하였지만, 미래통합당 안상수 후보, 정의당 정수영 후보, 무소속 윤상현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니 후회는 없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남 후보는 “제가 동구·미추홀구(을)의 국회의원은 되지 못하였지만,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승리하여 코로나 19로 발생한 모든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의 활성화 그리고 민생 안정을 위해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이날 해단식은 주말 오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함께해 앞으로 남 후보가 보여줄 더 나은 정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기대하며 열정적인 지지와 함께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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