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50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
경남도, 제50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
생활 속 저탄소 실천 방법 등 온라인 홍보로 진행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20.04.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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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창열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기후변화주간’은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를 ‘sos, 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로 정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저탄소 생활실천) 필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정부 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도민이 직접 참가하여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 대신 전국 동시 소등행사, 생활 속 실행 가능한 저탄소 실천 방법 온라인 캠페인과 기상·기후 사진전만 진행하기로 하였다.

먼저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 행사에는 코로나19 검진기관 및 상황실 등을 제외한 도내 공공건물 428개소, 공동주택 121개소가 참여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다.

온라인 캠페인은 경상남도 및 18개 시군 홈페이지에 제12회 기후변화주간 운영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수칙을 홍보한다. 진주청사 1층에 2020년 기상․기후 공모 사진 입상작 20여 점을 전시하여 청사 방문객에게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심각성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김태수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제12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대해 도민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저탄소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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