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ㆍ세종시회와 한국방정환재단이 인재 육성을 위해 충남도립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양 기관의 장학금 기탁과 관련 장학위원회 심의를 열고 최종 장학금 대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장학위원회 심의에 따라 건설정보학과, 토지행정학과, 환경보건학과 등 재학생 3명에게 대한건설협회 기탁 장학금 365만500원을,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1명에게 한국방정환재단 기탁 장학금 106만 5500원을 각각 지급한다.
허재영 총장은 “지역 인재 육성에 깊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 주신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ㆍ세종시회와 한국방정환재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대와 지역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여 양 기관이 보여주신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ㆍ세종시회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38회에 걸쳐 장학금을 후원하며 건설 분야 인재 육성의 토대를 넓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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