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 사랑의 곰탕 전달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 사랑의 곰탕 전달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0.04.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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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미현)는 2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전종철, 부녀회장 김춘옥) 주관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60명에게 손수 끓인 곰탕을 전달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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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회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곰탕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뜻깊은 봉사를 하신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잘 극복하고 힘내기를 바란다”라고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이제는 소비를 촉진시키고 경제를 살려야 할 때”라고 말하며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종철 새마을협의회장은 “곰탕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있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춘옥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곰탕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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