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업률 4.2% 기록… 갈 곳 없는 졸업생들
1분기 실업률 4.2% 기록… 갈 곳 없는 졸업생들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4.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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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타격으로 9년만에 실업률이 최고로 올랐다. 올해 1분기에만 28,000명 이상이 직장을 잃었다. 노동복지국은 올해 1~3월 기간동안 실업률이 4.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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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발표됐던 3개월간(2019년 12월~2020년 2월)의 실업률 3.7%에서 껑충 올라섰다. 노동복지국 라우치광 국장은 Covid-19 전염병이 광범위하게 경제활동에 영향을 끼치면서 노동 시장이 더욱 급격하게 악화됐다고 전했다.

 

소비와 관광관련 부문은 세계 금융위기로 어려웠던 2009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실업률 6.8%를 기록했다. 8.6%를 기록한 요식업계 인력이 코로나19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부문도 크게 둔화되면서 8.5%까지 상승했다. 정부 성명에 따르면 교통 및 교육 부문의 실업 상황도 눈에 띄게 악화됐다.

 

라우 국장은 노동 시장이 가까운 시일 내에 점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으로 상당한 압박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정부가 발표한 2,840억 홍콩달러 규모의 구조 조치가 근로자의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체 고용은 전년대비 3.6% 감소, 노동력은 사상 최대인 2.2% 감소했다. 매튜 청 정무사장은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실업률이 9년이래 가장 높은 3.7%를 기록했지만 실업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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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사장은 블로그를 통해 단기적으로 노동 시장이 계속해서 심각한 역풍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2월의 수치는 코로나19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전체 영향을 완전히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상황이 단기적으로는 개선된 방향으로 돌아가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사회에 진출하는 새로운 졸업생들에게는 전년도에 비해 앞으로 몇 달 동안 일자리 찾는 것이 더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지난주 승인된 전염병 구제 조치에 따라 홍콩의 약 150만 명의 근로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810억 홍콩달러 규모의 고용 지원제도가 준비되어 있다면서, 정부가 일자리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자원을 할애하고 있다면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약 30,000개의 임시직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고 말했다.

 

사회 초년생부터 토목공학, 법률, 예술, 문화 분야의 숙련된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인재를 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견습생, 연구원, 행정 조교와 같은 직책들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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