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구갑 박찬대 의원은 29일 연수구청과 당정협의회를 가지며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한 정책 및 협조 사항 등을 요청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연수을 지역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연수구 기초‧광역의원이 모두 참석하여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박찬대 의원은 이날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추진 △이음카드 앱을 통한 공공배달앱 도입 △함박마을도시재생사업 △연수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확대 및 재건축 △대학생연합기숙사 및 노인독립회관 등의 신규시설 유치 등 21대 총선의 주요 공약과 지역 현안의 해결을 위한 정책 및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박찬대 의원은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발목잡기와 어깃장 없는 시‧구의회에 이어 국회까지 만들어주셨다.”며, “국민의 뜻을 올바르게 받들어, 항상 두렵고 겸손한 마음으로, 국정-시정-구정에 한마음 한 뜻으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수구는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가 공존해 문화‧교육 등 각종 인프라의 균형발전 필요성이 특히 요구되는 지역이다”며, “원도심은 건물, 도로 등 기초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 갖춰진 지역이기에 신도시 개발과는 다른 방식으로 신속하고 힘 있게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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