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 대일고등학교의‘어려운 어르신에게 작은 정성 나누기’ 행사 참석해
한정애 의원, 대일고등학교의‘어려운 어르신에게 작은 정성 나누기’ 행사 참석해
  • 김명규 기자 kmg0412@hanmail.net
  • 승인 2020.04.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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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명규 기자]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병)은 28일(화) 강서구 소재 대일고등학교(교장 김상태) 학부모와 학생들(봉사동아리 ‘블루크로스’)이 마련한 ‘어려운 어르신에게 작은 정성 나누기 전달식’에 참여해 행사를 주관한 대일고 학부모와 학생 등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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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대일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 주변의 어려운 노인들에게 도시락과 마스크 및 세정제 등을 전달하여 노인들의 건강 및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정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장상기 서울시의원, 강선영 강서구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학교에서는 양미라 운영위원장과 하승호 블루크로스 학생대표 등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자리했다. 또한 도시락을 제공한 ㈜코리아세븐을 대표하여 한지나 FC(Field Consultant) 등 업계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한정애 국회의원은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마음이 모여 이처럼 따뜻한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며 “우리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 이웃에게도 잘 전달되기를 소망하며, 우리 강서구와 나아가 대한민국이 더 따뜻하고, 더 살기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양미라 대일고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우리 학생들과 함께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우리가 손을 보탤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오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라며 행사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하승호 대일고 학생대표는 “학생들도 마스크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보다는 어르신들이 더 어려우신 상황이라 생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고,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라며 소감을 말했다.

강선영 구의원(재가복지협의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대일고 학부모, 학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공된 컵라면, 생수, 마스크, 손세정제, 물티슈 등은 대일고 학부모 및 학생(블루크로스)들이 직접 마련했고, 도시락은 ㈜코리아세븐에서 행사 취지를 고려하여 무상으로 제공했다. 물품 전달은 재가복지협의회의 지역 내 20개 센터장들이 직접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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