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윤철)는 최근 ‘장서운두레농장’에서 통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장서운두레농장’은 장수동, 서창동, 운연동의 앞글자와 예로부터 농사일을 서로 돕던 마을 공동체 ‘두레’에 의미를 살려 붙인 이름이다. 6년 전부터 지역 내 유휴지를 활용해 약 100평의 밭에 감자 및 고구마를 심어 저소득층에게 수확물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 10월경 수확하게 되는 고구마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금선희 장수서창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궂은일도 마다않고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애쓰는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이번 행사와 같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분위기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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