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경희 기자] 원주시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 등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발생환자가 1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자칫 이동이 많은 연휴 기간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최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일상 수칙은 ▲철저한 손 씻기 ▲사람 간 접촉 최대한 줄이기 및 마스크 착용 ▲밀폐·밀집 장소 방문 시 2m 거리 유지 ▲의심 증상 시 출근·외출 자제 및 진단검사 실시 등이다.
부득이하게 여행을 할 경우에는 ▲열 또는 호흡기 증상 시 여행 자제 ▲최소한의 가족 단위로 자차 이용 ▲혼잡한 여행지 피하기(2m 거리 유지) ▲마스크 필수 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의 고비가 될 수도 있는 만큼, 가능하면 연휴 기간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거리두기 수칙 등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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