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복수명칭, 인천보호관찰소 소장 이법호)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중단되었던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를 4월 22일부터 재개하여 실시하고 있다.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우려는 높지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고, 영농시기를 놓치는 경우 농가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를 재개하게 되었다.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는 농협에서 추천받은 영세·고령농가에서 밭 정리, 비료작업, 고추 심기 및 과수정비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업 개시에 앞서 사회봉사 대상자에 대한 발열체크, 농가에 대한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조치를 거친 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법호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영세·고령농가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긴급하게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였으며 앞으로도 일손부족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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