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응급환자와 부유물이 감긴 낚시어선 등 잇따라 발생한 해양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일 오전 6시 42분경 문갑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A호(9.77톤, 승선원 6명)에서 이모씨(남, 60대)가 작업 중 끊어진 줄에 가슴을 맞아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을 호소해 닥터헬기를 이용 신속하게 이송 조치하였다.
이어 7시 35분경 영흥도 남방 0.4해리(0.7km) 해상에서 낚시어선 B호(6.67톤, 승선원 10명)가 추진기 장애로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켰다.
현장 도착 후 사고어선의 안전조치와 승객 6명을 영흥도 진두항으로 이송하였으며, B호는 인근 조업 중인 어선이 예인하였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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