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건설현장 화재 예방 및 방지법 추진”
송석준 의원 “건설현장 화재 예방 및 방지법 추진”
  • 권태홍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20.05.01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권태홍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미래통합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건설현장 화재 예방 및 방지법을 긴급의원입법으로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29일 이천 물류센터 화재로 38명이 사망하는 등 총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건설현장의 안전문제와 가설 구조물의 기술관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송석준 의원이 이번에 추진하는 건설현장 화재 예방 및 방지법은 건설현장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loT기술을 도입하여 적용하는 내용이다.

건설현장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이란 건설현장에서 계획단계, 설계, 착공 전, 착공 후 등 모든 공사과정의 안전성 검토와 수립된 안전관리계획이 제대로 수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수시로 체크하고, 공사 중에도 안전 관련 사항들을 스마트모니터링 기기와 기법을 적용하여 관리함으로써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인명 손실 등의 재난을 감소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동 시스템이 도입되면 건설현장에서 축적되는 안전관련 데이터들을 사물 인터넷 핵심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 및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져 밀폐된 건설현장 등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석준 의원은“이번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건설현장 근로자분들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드린다.”며“사고 수습, 피해자 가족들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동일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련법과 제도를 하루 빨리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