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세라믹 세계시장은 2007년 55조원 규모이며, 2018년 약 330조원 규모로 6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첨단 세라믹 시장규모는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IT산업을 위주로 2007년 약 13조원에서 최근 급성장하고 있지만 대일 의존도는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식경제부는 최근 5년간 첨단세라믹 산업육성을 위해 약 1300억원을 지원했으며, 향후 5년간 약 2000억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월) 밝혔다.
이와 함께 미래산업의 기반이 되는 IT, NT, ET, BT의 핵심기능에 필수적 부품.소재로 활용되는 첨단세라믹산업을 2018년 80조원 규모의 미래시장 창출을 위한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한국세라믹기술원 발족식을 개최하고, '첨단 세라믹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세라믹소재형 산업 10개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대일역조의 핵심부품소재 8개에 집중적으로 신규 투자를 확대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관 공동출자에 의한 기술지주회사 설립 및 기술혁신 벤처기업 투자촉진, 강릉, 목포, 진주 등 거점별 클러스터 연계발전, 핵심기술에 대한 해외 아웃소싱 및 M&A 지원 등을 설정하고 세부 추진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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