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혜련 위원장,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결과 무청중 온라인 토론회’ 참석
서울시의회 김혜련 위원장,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결과 무청중 온라인 토론회’ 참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20.05.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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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은 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인권담당관이 주최한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결과 무청중 온라인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무청중 온라인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당일 토론회는 유튜브,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 서울’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다.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 위원장. ⓒ대한뉴스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 위원장. ⓒ대한뉴스

 

본 토론회는 서울시 인권담당관에서 「서울특별시 인권기본조례」 및 「제2차 서울시 인권정책 기본계획(2018~22)」을 근거로 추진된 토론회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서울시 인권담당관에서는 지난해 복지종사자 1,14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결과는 서울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 직권조사,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등 관리자교육 및 서울시 인권교육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이 날 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인권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종사자 본인들의 노동환경이 열악한 현실을 지적하며, 이러한 조사결과들을 참고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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