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오션파크는 재개장 시 일일 이용객 수를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재개장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오션파크는 지난 1월 말부터 COVID -19 사태로 문을 닫았다. 그러나 지난주 정부가 사회적 거리조치를 일부 완화함에 따라 조만간 문을 다시 열 것으로 보인다.
마티아스 리 오션파크 사장은 공원이 언제 재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경영진은 홍콩의 COVID-19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리 사장은 재개장하게 되면 입장료 가격을 할인할 것이며, 재개장 초기에는 18,000명 이하의 방문객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션파크는 수용객 50%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방문객들이 사전 온라인 등록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체열 점검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예방 조치를 해야 하며 1~2시간마다 공원 시설을 소독할 예정이다. 실내 시설에 들어갈 인원 수도 제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