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경희 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서연식)는 지난 1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여성들의 안전 대책을 총괄·조정하기 위한‘여성안전 전략 협의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제정되고,‘디지털 성범죄’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문제 됨에 따라, 경찰서 내 여성안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8개 부서가 모여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주요 안건으로, 성폭력 및 불법촬영 대응 강화, 2차 피해 예방대책 수립, 가정폭력 대응체계 고도화, 여성안심환경 조성, 데이트폭력 근절,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 성매매 단속·차단 등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여성 대상 범죄 엄정 대응, 2차 피해 방지 및 피해자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심범규 여성청소년과장은“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근절하고, 여성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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