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옹진군(군수 장정민) 연평면은 최근 관내 칭칭차이나 연평점 유대근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에게 힘을 보태달라며 쌀(10kg) 40포와 계란 12판을 기증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유대근 대표는 “미미한 능력이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시기를 다 같이 극복해 나가는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더 많이 기부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박태완 옹진군 연평면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갖고 기부자가 전해온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진정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해주신 물품은 빠른 시일 내 전달해 희망찬 연평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김남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