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및 소비심리 위축 극복과 국민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시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접수가 2020년 5월 18일 9시부터 20개 전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접수 첫 주 방문 접수를 기다렸던 대기 주민들이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구에서는 통장협의회원들로 구성된 주민 안내조를 운영해 원활한 접수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오프라인 접수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음 달 18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 해당 요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대주 본인 방문이 어려울 경우 세대주 위임을 받아 세대원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인천e음 카드를 기보유하고 있는 경우 인천시 및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유한 신용·체크카드로 지급을 원할 경우 이번 달 31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남동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 예상 가구수는 총 225,182세대로, 오프라인 접수 개시에 앞서 5월 1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접수를 통해 대상세대 74.69%에 해당하는 168,192세대가 신청 접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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