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서북도서 주민이송 합동훈련 실시
인천해경, 서북도서 주민이송 합동훈련 실시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훈련으로 위기 대응력 강화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5.22 2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서북도서 위기상황 발생 시 주민 이송 관ㆍ군 합동훈련을 연평도 해상 및 선착장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이번 훈련은 북 도발 대비 서북 도서지역 내 경비함정의 신속한 접안과 주민 이송 등 상황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인력동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경찰, 소방, 해병대 등 4개 기관의 함정 3척, 차량 4대 등 장비만 동원하여 실시되었다.

합동훈련의 주요 내용은 북한의 갑작스러운 해안포 도발에 의한 서북도서 주민 인명피해 발생으로 도서주민 이송을 위한 경비함정 접안과 소방, 경찰의 도서주민 탑승 안내와 해병대의 세밀한 경계 가운데 주민을 신속 안전하게 편승 육지로 이송하는 훈련이다.

인천해경 신현호 경비구조과장은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갖춰 진행한 합동훈련으로 이번 훈련을 계기로 서북도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배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