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경기도 시흥을)이 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대 국회 법안 통과율 1위(발의 50건 이상 의원 기준)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회사무처가 주관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은 한 해 동안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중 우수한 법안을 엄선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상이다.
조정식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 대표발의해 2019년 7월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캠핑카자동차 종류 구분을 삭제하여 승용차, 화물차, 특수차 등의 차종도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조정식 의원은 20대 국회 법안통과율도 66.7%로, 50건 이상 발의한 국회의원 중 1위를 기록했다. 20대 국회의원 발의 통과율 평균은 31.1%로, 조정식 의원의 법안 통과율은 국회의원 평균치의 두 배 이상에 달한다.
조정식 의원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 성과를 내기위해 4년간 매진했다. 20대 국회 유종의 미를 거둬 기쁘다”고 말하며,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매진하라는 국민적 요구를 받들겠다. 21대 국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력 제고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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