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IPCC 위원 “윈롱 백색테러 보고서 문제 있다”
前 IPCC 위원 “윈롱 백색테러 보고서 문제 있다”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5.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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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작년 독립경찰민원처리위원회(IPCC)가 사회 불안에 대한 연구를 자문하기 위해 고용한 전문가 5명 중 1명이 홍콩 경찰의 소요사태 처리 관련 보고서를 자체적으로 작성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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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드 스토트(Clifford Stott) 교수는 작년 100만명의 사람들이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해 거리로 나온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6월 9일 이전에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는 킬리대(Keele University)의 사회심리학 전문가로서 작년 IPCC에 의해 국제 자문 패널의 한 명으로 고용됐었다. 그러나 패널 멤버들은 IPCC가 충분한 수사권한, 독립적인 수사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작년 말 사임했다.
 
지난 주 IPCC는 경찰에 대한 의심 혐의들에 대해 개선의 여지는 있지만 치안 유지에 시스템적으로 큰 문제는 없다고 발표했다. 경찰의 무력 사용에 대해서는 폭력 시위 대응 차원에서만 이뤄졌다고 말했다.
 
IPCC는 보고서를 통해 경찰의 작전 지휘구조 검토, 경찰 훈련, 무기 사용에 대해 지침 마련, 최루탄의 빈번한 사용에 대해 태스크포스 구성 등 52가지를 권고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이 보고서가 "종합적이고 객관적이며 사실에 근거하며 매우 실질적"이라며 다양한 출처를 통해 방대한 정보를 수집한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도 칭찬했다.
 
그러나 스토트 교수는 지난 금요일 발표된 IPCC 보고서를 비판하면서 핵심자료가 부족하고, 대중의 우려를 줄이기 위해 독립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IPCC 보고서에 있는 자료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료까지 활용해 시위운동의 진화를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토트 교수는 자신의 보고서가 2019년 홍콩 시위의 치안유지와 행동패턴 간의 상관관계를 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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