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위생국은 홍콩 밖에서 COVID-19에 걸린 확진자들은 완벽하게 회복될 때까지 홍콩으로 돌아오지 말라고 촉구했다.
영국에서 5월초 목에 통증을 느낀 한 홍콩인이 COVID-19에 감염된 것을 보건당국이 확인했다. 영국 보건당국은 집에 머물라고 했지만 이 홍콩인은 CX252 편으로 홍콩에 도착했다. 그는 바로 프린스 오프 웨일즈 병원으로 이송됐다.
영국은 현재 확진자 24만 명, 사망자 34,466명, 사망률 14.4%를 기록하며 전국의 병원이 비상사태다.
위생방호센터의 췅슉콴 박사는 COVID-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은 비행 중에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COVID-19 해외 유입 사례가 4건 더 보고됐다. 위생방호센터는 최근 3명의 환자가 79세 남성, 39세 여성과 10세 딸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카타르 도하에서 QR818편을 타고 홍콩으로 들어왔다. 39세 여성은 이번 주 초에 기침과 같은 약간의 증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파키스탄에 몇 달간 머물렀으며 노인은 반 년 전에 홍콩을 떠나 가족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에서 어떤 확진자와 어떻게 접촉한 경위를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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