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광둥성·마카오 국경 검역 면제 전자건강증명서 협의 중
홍콩, 광둥성·마카오 국경 검역 면제 전자건강증명서 협의 중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0.05.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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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이 마카오, 광둥성과 출입경 검역 면제를 위한 여행버블(travel bubble)을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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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버블이란 국경을 열기 전에 서로 이웃한 나라들끼리 단계적으로 국경을 개방하는 전략이다. 국가간의 건강 검진 및 검역 수준을 동의하고 14일간 검역을 면제하는 것이다.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 유럽의 발트 3국이 15일부터 여행 안전지대를 가동하기로 합의하면서 홍콩과 마카오, 광둥성도 검토하고 있다.

 

홍콩의 확진자는 최근 3주간 잠잠한 상황이며, 마카오와 광둥에서도 지난달 이후 확진자가 줄어들어 각 정부들이 국경 제한 완화 논의에 들어갔다.

 

소피아 찬 식품위생국장은 출입경 제한 해제계획의 일환으로 마카오와 광둥성을 방문할 때 주민들끼리 격리 조치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전자 건강증명서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개인의 건강상태,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 여행 이력 등을 기준으로 개인의 위험 수준을 나타내는 컬러 QR코드를 생성한다. 녹색은 확진자와 관련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며, 빨간색은 감염, 감염 의심, 밀접 접촉이 확인된 경우이다. 노란색은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다.

 

합의가 이뤄진다면 여행버블 지역 내의 여행객은 14일간 자가 격리 의무를 면제된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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