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해상과 도서 응급환자 3명 이송
인천해경, 해상과 도서 응급환자 3명 이송
조업 중 홋줄에 맞은 베트남 선원 2명과 오토바이 낙상환자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20.05.31 1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30일 조업 중인 어선과 도서에서 응급환자 3명이 발생해 무사히 이송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오전 11시 7분 서해 특정해역에서(덕적도 서방 36해리) 조업 중이던 B호(69톤, 승선원 12명)에서 작업 중 홋줄에 맞아 베트남 선원 C씨(남, 27세, 오른팔 골절)와 D씨(남, 33세, 뇌출혈 추정)가 부상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해경은 뇌출혈이 의심되는 등 부상 정도를 감안하여 경비함정과 닥터헬기로 길병원까지 릴레이 이송 조치했다.

앞서 오전 7시 13분 덕적도 보건지소에서 오토바이를 운행 중 개울가로 추락한 A씨(남, 60대)의 이송 요청을 받고 113정과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영흥도 진두항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