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허정임 기자] 양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훈)은 6월 1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의정부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였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정훈 조합장 및 3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정훈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에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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