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권현석)는 지난 2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 및 순직 소방공무원·의무소방원의 숭고한 희생과 공로를 기리고자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현충일 추모 행사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남양주소방서 행정과장, 행정팀장, 회계장비팀장 등 소방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소하여 진행됐다.
대전 현충원에는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지방소방경 김성은 외 2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이에 헌화 및 분향 행사를 가지면서 추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재난 현장에서 순직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말자.”라며 “각 가정에서도 현충일에 조기를 게양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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