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등교 개학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도봉구, 등교 개학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0.06.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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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달 20일부터 초·중·고등학교 등교수업이 순차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나섰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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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는 총 47개교이다.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26개를 지도 점검한다.

구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16명을 2인 1조로 편성해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관내 학교매점,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영업장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음식점 등 조리업소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6월 3일 창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도봉경찰서와 불법 주·정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민식이법 등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이 더욱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6월 말부터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구역에 어린이보호구역이 추가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는 제도이다. 불법 주‧정차를 같은 각도에서 1분 이상의 시간차를 두고 촬영한 사진 2장을 등록하여 신고하면 조건에 이상이 없을 시 해당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6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8월 3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주민신고 시 과태료 최대 9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서울시 특별단속기간(5.27.∼ 6.12.) 외에도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를 주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도봉구 민간 비영리단체인 새마을지도자도봉구협의회 방역봉사대는 5월 18일부터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에 대한 특별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도봉구협의회(회장 황이선) 방역봉사대는 주민 50여명이 10개조를 편성해 1일 1개조가 누원초등학교, 창동고 등 학교 출입구, 교실 외부시설, 학교주변 상점가에 대한 방역활동을 12차례 해왔다.

방역봉사대는 새벽 6시부터 학생들보다 먼저 학교에 도착해 복도 및 화장실 주변, 학생들의 통학로 등을 따라 휴대용 압축분무기로 집중 방역을 했다. 실외 운동장은 자동차 연무 방식으로 방역하며, 학생들이 자주 찾는 학교주변 상점(문방구, 편의점)도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역주변 및 간선도로 버스정류장 등을 총 3,970회 방역 하는 등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동선이 집중 되는 학교주변 문구점, 편의점, 분식점 등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수도권 지역대상,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에 따라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10인 이상 학원·독서실 18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이용자 및 관리자가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지 여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일부 미 준수사항에 대해 강력 권고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현장 점검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독려를 위해 188개소 학원·독서실 업체에 마스크 총 3,720개를 추가 지급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학생들이 순차적 등교 개학으로 아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구에서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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